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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고난주간 사순절 40일 아침묵상(3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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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감사한인교회
댓글 0건 조회 2,029회 작성일 21-03-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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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홍성화 목사
설교본문 마태복음 27:11-26
설교날짜 2021-04-01


2021년 4월1일 고난주간 사순절 40일 아침묵상(38일차) 말씀: 마태복음 27:11-26 메시지요약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 내용은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느냐 아니면 그냥 풀어 주느냐를 결정하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본디오 빌라도는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자신이 한 행동이 옳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 옳지 않은 길을 택하고 맙니다. 이런 면에서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사람을 두려워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행하셨던 분 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으라라고 외칠 때에도 묵묵히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를 이용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사순절 서른 여덟 번째 날에는 내가 필요한 사람들을 가까이 하기보다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귀한 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사순절아침묵상 #40일아침묵상 #LA감사한인교회 #사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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