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져라 > 온라인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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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주일예배 제목: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져라 말씀: 누가복음 9:23 설교요약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을 빼놓고서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부활은 십자가를 통과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천년 전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생명을 약속하셨고 그 생명은 자신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만이 나타난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생명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을 하며 신앙생활을 하는데 실제 그 안에 들어가 보면 생명의 역사를 없습니다. 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생명에 역사가 드러나지 않을까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매일 십자가에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 매일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라는 뜻에는 “네 욕심 네 미래 네 가족 심지어 너의 모든 것에 죽음을 선언하라”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떤 실패자처럼 살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런데 신비하게도 십자가를 지는 삶에는 반드시 열매가 나타납니다. 내가 십자가를 지고 죽으면 반드시 나로 인해서 살아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더 영광스러운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역사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으면 반드시 그리스도의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뜻은 우리가 “날마다” 죽고 하나님이 죽은 나를 부활로 일으키시는 그런 체험을 “날마다” 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십자가를 통과해야 부활의 영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LA감사한인교회 #홍성화목사 #LATKC #LAThanksgivingchurch #사순절넷째주일